강원도 홍천군은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홍천의 한 종교시설을 방문했던 대전 IEM국제학교 학생과 부부목사 등 3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홍천군은 전날 오후 학생 3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하였고. 이들을 인솔한 목사 부부도 함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학생 1명은 미 결정상태로 이날 확진여부에 대하여 추가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홍천군 누적 확진자는 117명으로,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654명으로 늘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