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종 종로구청장 ‘착한 임대료’챌린지 동참
김영종 종로구청장 ‘착한 임대료’챌린지 동참
  • 허인 기자
  • 승인 2021.01.26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종로구)
(사진=종로구)

김영종 서울 종로구청장은 2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한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기초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정부의 임대료 지원 정책을 홍보하고, 착한 임대료 운동의 전국적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시작했다.

김 구청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착한 임대료 확산을 위해 뜻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면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상생하는 지역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이달 초 기획재정부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임차인들에게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깎아주는 착한 임대인에게 임대료 인하분의 70%를 세금에서 감면해주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발표한 바 있다. 코로나19 3차 확산 등으로 소상공인 임대료 부담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많은 임대인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i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