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비장애인 300여명 연극 관람
장애. 비장애인 300여명 연극 관람
  • 이준철기자
  • 승인 2009.07.0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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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는 지난 8 구청 대강당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300여명이 함께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극단 민들레의 공연을 관람했다.

특히 이번 관람은 정신지체등을 지닌 장애아동과 구청 내 어린이집 원아 각 60여명이 함께해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 관람이 비장애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 활동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시각을 적극 반영한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