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라이트' 이용료 30% 할인 캠페인
'타다 라이트' 이용료 30% 할인 캠페인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1.01.2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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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4일까지 서울·부산·성남 전 지역 무제한 할인 이용
타다 라이트 할인 캠페인 이미지. (사진=타다)
타다 라이트 할인 캠페인 이미지. (사진=타다)

쏘카의 자회사 VCNC가 운영하는 타다는 ‘타다 라이트’ 이용료 30% 할인 캠페인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 운수사, 드라이버의 상생과 이용자들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타다 이용자들은 이날부터 오는 2월14일까지 타다 라이트를 서울, 부산, 성남 등 전 서비스 지역에서 30% 할인된 가격에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타다 애플리케이션(앱) 쿠폰 메뉴에서 모든 회원에게 발급된 할인쿠폰을 확인하고 호출 시 쿠폰을 적용하면 된다. 해당 쿠폰은 횟수에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타다는 정기적인 차량 소독·환기 등을 통해 더욱 안전한 이동 환경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타다 라이트 전 차량에는 감염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1열과 2열 사이에 투명 파티션이 설치돼 있다.

박재욱 VCNC 대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 조치가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가맹운수사와 드라이버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자 한다”며 “이동이 꼭 필요한 이용자들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