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재성 고양시 신임 기획조정실장, “대형프로젝트 성공적 완수에 혼신의 노력”
명재성 고양시 신임 기획조정실장, “대형프로젝트 성공적 완수에 혼신의 노력”
  • 임창무 기자
  • 승인 2021.01.2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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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시 제도.조직도 신속히 구축”
명재성 고양시 신임 기획조정실장. (사진 = 고양시)
명재성 고양시 신임 기획조정실장. (사진 = 고양시)

“민선7기 이재준 시장 3년 차를 맞아 일산테크노밸리 등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완수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쏟을 생각이며, 이와 함께 부합하는 정책을 개발하는 것 역시, 시민을 위하는 가장 큰 일이 될 거라 생각된다.”

경기도 고양시 신임 명재성 기획조정실장은 24일 시의 중책을 맡으면서 우선하여야 할 사항을 이같이 밝혔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우리 시(고양시)와 수원, 용인, 창원 4개 특례시의 제도와 조직 등의 체계를 신속히 구축해야 급변하는 내년 1월 시행에 순조롭게 대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또 “시청사 신축을 위한 ‘신청사건립단’이라는 새로운 건립지원 조직이 신설돼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고,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가용재원을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재준 시장의 3+1, 즉 3+1은 일산테크노밸리-방송영상밸리-킨텍스 제3전시장, CJ라이브시티 등으로 형성되는 경제지도가 순조롭게 완성되게 노력할 것이고 완성되면 비로소 시가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시민에게는 “하루속히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어서 마스크를 벗어 버리고 시민과 일상으로 돌아가 편히 대화하고 급변하는 새로운 시책을 적극 논의· 홍보할 수 있으면 좋겠고, 끝으로 당부의 말씀으로는 특례시와 신청사 건립, 덕양구 분구는 시급한 문제로 시민과 함께 공동 대응하여 가장 좋은 방향을 선택해 그 방향을 향해 나아갈 것이고 언제든지 좋은 의견을 개진해 주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덧붙였다.

한편 명 실장은 공직에 들어 이날까지 체력관리도 빠트리지 않고 새벽 5시 기상과 함께 집 앞 고봉산을 오르며 하루를 시작한다.

[신아일보] 고양/임창무 기자

bluesky6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