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시장 공동 성장모델 구축...풀뿌리경제 활성화 위한 노력에 감사
전북 군산시 상인연합회(회장 복태만)가 지난 20일 군산대학교 곽병선 총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산시 상인연합회는 군산대 LINC+사업단이‘군산지역 상설시장 활성화를 위한 RCC(지역사회 연계 협업 센터)사업’을 통해, 군산지역 전통 상설시장(명산전통시장, 공설시장, 주공시장, 신영시장 등)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물품 지원 및 추가적인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
군산대 곽병선 총장과 군산시 상인연합회 복태만 회장은 향후 군산 지역 시장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공고하게 협업 및 상생하자는 데 공감했다.
군산대와 군산대 LINC+사업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군산지역 상설시장 활성화를 위한 RCC(지역사회 연계 협업 센터)사업’은 군산 지역의 상설시장(명산 시장, 공설시장, 역전시장, 주공시장, 신영시장 등) 및 지역 내 유관기관(군산시 전통시장 활성화계, 군산시 르네상스 사업단)이 상시 협력체계 마련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학과 지역사회 인프라 공유 등을 통한 지역시장의 공동 성장모델을 구축해 운영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편 군산대는 이 사업을 통해 올해에도 시장 상인들의 수요 및 필요한 부분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다양한 협력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신아일보] 군산/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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