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BBIG ETF 시리즈 순자산 10조원 돌파
미래에셋, BBIG ETF 시리즈 순자산 10조원 돌파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1.01.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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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배터리 펀드 작년 수익률 126%…최대 규모 'LIT ETF' 3조원 육박
지난 15일 종가 기준 미래에셋 글로벌 BBIG ETF 라인업. (자료=미래에셋자산운용)
지난 15일 종가 기준 미래에셋 글로벌 BBIG ETF 라인업. (자료=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과 미국, 홍콩 등 3개국에 상장한 '미래에셋 글로벌 BBIG ETF 시리즈'의 순자산이 10조원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BBIG(배터리·바이오·인터넷·게임) ETF(상장지수펀드)는 배터리와 바이오, 인터넷, 게임산업 관련 기업에 집중투자하는 상품이다.

미래에셋의 글로벌 BBIG ETF 중 순자산 규모가 가장 큰 상품은 'LIT ETF(Global X 리튬 및 배터리 ETF)로, 현재 3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이 펀드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확대에 맞춰 채굴 및 정제, 베터리 생산 등 리튬 싸이클에 투자한다. 작년 수익률은 126%를 기록했다.

또,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CLOU ETF(Global X Cloud Computing ETF)'가 1조7000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 펀드의 작년 수익률은 77%로, 같은 기간 세계 최대 클라우드 컴퓨팅 ETF인 First Trust SKYY ETF의 58%보다 높았다.

최경주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은 "BBIG는 국내에 국한된 테마가 아니라, 글로벌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와 연결된 장기적인 트랜드"라며 "미래에셋은 글로벌 BBIG ETF와 같은 4차 산업혁명의 수혜가 기대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swift20@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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