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1순위 청약·10일 당첨자 발표
GS건설이 경기도 가평 대곡2지구에 공급하는 가평자이 견본주택을 22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가평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59~199㎡ 총 505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타입별로는 △59㎡A 128가구 △59㎡B 46가구 △59㎡C 17가구 △76㎡ 94가구 △84㎡ 178가구 △124㎡ 32가구 △135㎡P(펜트하우스) 8가구 △199㎡P 2가구 등이다.
가평군은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 가평 거주자는 물론, 경기도 및 서울, 인천 거주자도 12개월 이상 청약통장 가입과 주택형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당첨자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전용면적 199㎡ 제외)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중도금 납입 전에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는 안심전매 프로그램도 도입된다.
청약일정은 △내달 1일 특별공급 △2일 1순위 청약 △3일 2순위 청약 △10일 당첨자 발표 △22~25일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단지의 교통여건은 도보 10분 거리에 가평역이 있다. 또, 인근에 가평터미널이 있으며, 가평대교와 46번·75번 국도를 이용할 수 있다.
교육여건은 △가평초 △가평중 △가평고 △한석봉 도서관 등이 가깝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선다.
생활편의시설은 △하나로마트 △병원 △가평교육지원청 △문화예술회관 △소방서 △경찰서 △우체국 △군청 △보건소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테니스장 △축구공원이 인근에 있다.
주변 자연환경으로는 북한강과 자라섬, 남이섬이 가깝다.
단지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4베이 위주(일부 타입 제외)로 설계됐다. 거실 등 주요 부분에 난간이 없는 입면분할 이중창이 적용된다. 거실 아트월과 주방벽 등 마감재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수납 특화 대형 드레스룸(일부 타입 제외)도 무상 제공된다. 전용면적 84㎡의 경우, 기본 제공되는 침실 4개소 중 주방 쪽 침실 1곳은 알파룸이나 와이드 다이닝, 디럭스 다이닝 등으로 구성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엘리시안가든 △워터가든 △힐링가든 △어린이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은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가평은 수도권에서 몇 안 되는 비규제지역이어서 청약 및 대출 조건이 까다롭지 않다"며 "가평자이는 GS건설이 가평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파트로 가평 일대 최고 층, 최대 단지인 만큼 향후 가평을 대표할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에 마련됐으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가평자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입주는 오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