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2020년 업적평가대회서 우수성과 조직·개인 시상
신한카드, 2020년 업적평가대회서 우수성과 조직·개인 시상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1.01.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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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 일환…비대면 회식·콘서트 등 임직원 격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지난 21일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2020 업정평가대회'에서 개회사를 했다. (사진=신한카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지난 21일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2020 업정평가대회'에서 개회사를 했다.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지난 21일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작년 업적평가대회를 열고 모든 임직원과 함께하는 비대면 축제의 장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카드의 업적평가대회는 전년 우수한 실적을 거둔 부서와 직원을 선정해 격려하는 가장 큰 사내 행사다.

올해에는 신한금융그룹 핵심가치를 주도적으로 실천한 조직·개인에게 주어지는 '신한WAY'상을 비롯해, 우수 성과를 올린 조직과 개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특히 신한카드는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다른 부서 지원·협력에 업적을 보인 개인과 조직에게 주는 '베스트 컴퍼니상'과 전년 대비 좋은 실적을 거둔 조직에게 수여하는 '턴어라운상', 적극적인 소비자보호에 나선 조직에게 주는 '금융소비자보호상' 등을 신설했다.

또, 현장무대 생중계를 비롯한 직원들간의 랜선회식과 본사 사옥 내 포토존 운영, 축하가수의 랜선 콘서트 등 전 임직원에 대한 격려와 사기 재충전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당면한 위기를 더 큰 도약의 기회로 바꾸기 위해서는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전략과 발 빠른 실천이 필요하다"며 "고객을 중심에 둔 신한카드만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남다른 가치를 제공함과 동시에, 끊임 없는 연결과 확장을 통해 일류 신한을 향한 변화를 신속하게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choi1339@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