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은 바람을 넓게 퍼트리는 ‘무빙에어 노즐’로 머릿결 손상 없이 모발 건조를 빠르게 도와주는 헤어드라이어 ‘무빙에어 미니(HV1630K0)’를 선보였다.

22일 테팔에 따르면, 헤어드라이어 무빙에어 미니는 소형 사이즈로 간편한 사용과 보관은 물론, 강력한 바람으로 빠른 모발 건조를 도와줘 효율적이고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좋다. 특히, 기존 자사 무빙에어 제품보다 작아진 17센티미터(㎝)의 미니 사이즈에 24% 더 가볍다.

테팔은 해당 제품이 위아래 자동으로 움직여 바람을 넓게 퍼트리는 무빙에어 노즐 덕분에, 모발 과열은 막으면서도 손목을 움직이지 않고도 빠르고 편안한 모발 건조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무빙에어 미니는 2단계 풍속과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손상모엔 1단계, 빠른 건조가 필요할 땐 2단계, 더운 여름엔 냉풍 등 개인 모발 상태와 상황에 따라 맞춤 사용할 수 있다. 냉풍과 집중 노즐을 이용하면, 오래가는 완벽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는 게 테팔의 설명이다.

이 외에 보관이 편리한 벽걸이용 고리, 1.8미터(m)의 긴 코드선, 손쉽게 온풍과 냉풍 전환이 가능한 고정식 냉풍 버튼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이 있다.

테팔 헤어드라이어 무빙에어 미니는 전국 백화점과 아울렛,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권장 소비자가격은 3만9000원이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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