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 내 감동갤러리,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회展 개최
양주시청 내 감동갤러리,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회展 개최
  • 최정규 기자
  • 승인 2021.01.2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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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
(사진=양주시)

경기도 양주시가 내달 5일까지 시청 3층 감동갤러리에서 ‘2020 양주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회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예술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의 일자리 제공과 주민 문화향유 증진 등을 위해 진행한 사업으로 벽화, 조각, 회화 등 다양한 미술작품을 지역 곳곳에 설치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전시는 사업에 참여한 작가 중 회화와 서예 등을 전공한 작가들의 사업 관련 작품을 전시하고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추진과정과 사업 성과를 보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 사업을 통해 백석읍 신촌마을을 비롯한 옥정호수도서관, 옥정중앙공원, 덕계근린공원,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등 5개소는 주민 중심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전시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문화생활의 긍정적인 부분을 알리고 가까이서 향유할 수 있는 토대를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최정규 기자

cjk209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