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힙합 뮤지션 기린의 '이젠' 안무와 AR(증강현실) 안무 필터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생명존중 디지털 플랫폼 '플레이라이프(PLAY LIFE)'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두 번째 안무 콜라보다.

플레이라이프 송 이젠 안무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동작과 전체적으로 경쾌한 동작으로 구성됐다.

특히, 반복되는 가사 '무너질 수 없어' 안무는 현실의 벽을 넘어보자는 의지를 담아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워 주는 안무로 구성됐다.

생명보험재단은 '이젠' 안무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긍정적 에너지를 전할 수 있도록 AR 기반 댄스 필터도 함께 선보였다. AR 댄스 필터는 플레이라이프 디지털 플랫폼과 인스타그램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송기정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는 "작년 11월부터 누구나 힘든 시기에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디지털 힐링 공간 플레이라이프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에 공개한 기린 이젠의 안무 영상과 댄스 필터를 통해 청년들이 긍정 에너지와 일상 활력을 되찾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작년 11월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플레이라이프를 론칭해 위로와 공감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신아일보] 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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