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실시
창원소방본부,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실시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1.01.21 14: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상소화 장치 적재함 확인 등…화재 초기진화 기대
(사진=창원소방본부)
(사진=창원소방본부)

경남 창원소방본부는 소방차 진·출입이 어려운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비상소화 장치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주민들이 사용하는 소화 장치로써, 재산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설치한 소방시설이다.

이번 교육은 비상소화 장치 사용법 숙지로 주민들의 화재 초기 대응능력 강화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 비상소화 장치 적재함 확인 △비상소화 장치 관리요령 △ 소방호스 연결과 방수방법 안내 △ 소방호스 내 잔압 제거요령 등이 있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비상소화 장치는 화재취약지역에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지역주민 누구나 화재를 초기에 진화할 수 있는 유일한 장비다”며 비상소화 장치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