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이상봉 울산영업본부 상무가 21일 울산광역시펜싱협회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상봉 상무는 제3대 울산광역시펜싱협회 회장 선거 및 울산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회장에 뽑혔다. 오는 3월 이사회와 정기 대의원 총회를 시작으로 올해 울산광역시펜싱협회를 이끌 예정이다.

이 상무는 "울산광역시를 빛내기 위해 지금 이 시간에도 땀을 흘리고 있는 펜싱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울산광역시펜싱협회가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울산광역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경남은행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 1999년 창설한 울산시펜싱협회를 매년 후원해 오고 있다.

[신아일보]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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