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 하절기 식중독 예방 강화
남동, 하절기 식중독 예방 강화
  • 남동/고윤정기자
  • 승인 2009.07.08 1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1일까지 냉면·김밥취급업소 점검
인천시 남동구는 31일까지 하절기 식중독예방 먹을거리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감시원을 포함한 3개반 6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냉면 및 김밥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한,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사항으로는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이행여부, 시설기준 준수여부,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냉면육수 및 김밥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점검시 냉면업소는 육수 1ℓ, 김밥취급업소에는 김밥 400g이상을 수거하여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여 부적합 업소는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여름철 부패 및 변질되기 쉬운 식품을 위주로 점검을 실시한다” 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을 위해 위생업소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