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비알코올 음료 ‘카스0.0(Cass 0.0)’의 제대로 즐기는 법을 알리기 위해, 일러스트레이터 ‘주노(JUNO)’와 함께 전개한 ‘스마트 초이스(Smart Choice)’ 캠페인을 통해 최고 사연을 선정하고 일러스트 작품으로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카스0.0 출시를 기념해 지난해 12월 사연 응모 이벤트를 했다. 총 6546건의 사연이 응모됐는데, 이 중 직장 어린이 집에 다니는 딸을 둔 ‘워킹대디(직장인아빠)’의 고충을 담은 ‘봄이 아빠’가 최고의 사연으로 선정됐다. 해당 사연은 오비맥주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스타그램 채널에 공개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들어진 육아와 취업 스트레스 해소, 가족 간의 원활한 소통, 술이 약한 연인이나 친구, 동료와 함께하기 위해 카스0.0가 필요하다는 사연들이 접수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 알코올 음용에 대한 부담 없이 맥주 본연의 풍미는 즐기고 싶을 때 비알코올 음료 카스0.0가 현명한 선택임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