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경찰서는 지난 19일 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 방문하여 특수절도 현행범 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 2명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표창장을 수여받은 시 CCTV통합관제센터 요원은 지난 14일 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 CCTV영상 모니터링 중, 밀양역 주변에서 자전거 시정장치에 손을대는 등 수상한 행동을 하는 2명의 남자를 발견하고 즉시 112신고하여, 출동 경찰관이 특수절도 현행범을 검거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밀양경찰서장은 “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들의 성실한 업무 수행으로 범죄예방에 큰기여를 하였고, 앞으로도 따뜻하고 안전한 밀양을 위해 지속적인 협업 활동을 펼치자”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