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신규 가입분부터 적용…수신 상품 경쟁력 제고
카카오뱅크가 예·적금 금리를 최대 0.2%p 인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상된 금리는 이날 신규 가입분부터 적용한다.
만기 6개월 미만 정기예금은 0.1%p, 6개월 이상은 0.2%p 금리가 오른다. 만기 1년 기준 연 1.00%였던 정기예금 금리는 이날부터 연 1.20%로 인상됐다.
자유적금은 만기 기간과 관계없이 0.20%p 오른다. 1년 만기 적금 금리는 현재 연 1.10%에서 연 1.30%가 된다. 자동이체 신청 시에는 0.20%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예·적금 금리 인상은 수신상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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