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 포인트 활용 '중고품 안심결제 서비스' 출시
국민카드, 포인트 활용 '중고품 안심결제 서비스' 출시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1.01.19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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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대비 수수료 부담 절반 이하…대금 지급 시기도 앞당겨

KB국민카드가 카드 포인트로 온라인을 통한 개인간 중고품 거래 시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판매대금 지급 시기를 앞당긴 'KB국민 중고거래 안심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신용카드 포인트 기반 온라인 안전결제 서비스다. 국민카드와 제휴된 중고거래 온라인 플랫폼에서 구매자가 물품 대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결제액만큼 포인트가 충전돼 '안전결제(에스크로)' 계정에 예치된다. 이후 구매 확정 시점에 예치된 포인트가 판매자에게 현금으로 지급되는 방식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현재 이용 가능한 중고거래 온라인 플랫폼은 △중고나라 네이버카페 내 유니크로 안전결제 △중고나라 모바일 앱 △유니크로 홈페이지 등 3개다. 제휴 확대를 통해 이용 가능 플랫폼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 수수료는 거래 금액의 1.5% 이하로 책정된다. 기존 신용카드 안전결제 서비스 이용 시 판매자 또는 구매자가 부담했던 약 3.5~4% 수준과 비교해 수수료 부담이 절반 이하로 줄었다. 거래대금도 구매 확정 당일 판매자에게 지급돼 기존 대비 최소 3일 이상 빨라졌다.

국민카드는 카드 거래를 가장한 불법현금융통 등 불법 거래와 비정상 거래를 방지하고자 '부정사용방지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서비스 이용 한도도 구매자는 월 최대 100만원, 판매자는 6개월 누적 금액 기준 최대 600만원으로 제한한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자체 개발한 지급∙결제 프로세스를 통해 기존 현금 송금 방식 대비 한층 안전하고 편리하게 개인간 중고 물품 거래가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라며 "중고 물품 거래 고객들의 결제 편의성 제고와 함께 개인간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불확실성도 줄일 수 있어 20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중고 거래 시장 활성화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i1339@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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