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올 시정방향 공유…1월 확대간부회의 개최
경산, 올 시정방향 공유…1월 확대간부회의 개최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1.01.1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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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지난 18일 대회의실에서 최영조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담당관·단·과·소장 및 읍면동장 등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확대간부회의는 2020년 주요성과를 보고하고 2021년 시정방향을 공유해 시민과 함께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를 극복하고 한국판 뉴딜 대응사업 발굴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이어 신규 국가투자 예산사업 확보 및 발굴을 위한 당부사항과 2021년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홍보와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에 대해 보고했다.

최영조 시장은 “많은 이동이 예상되는 설을 앞두고 코로나19 지역확산이 발생하는 것을 막고, 시민들이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