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락, '터닝메카드' 글로벌 패키지 출시…해외진출 스타트
초이락, '터닝메카드' 글로벌 패키지 출시…해외진출 스타트
  • 송창범 기자
  • 승인 2021.01.1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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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메카드 글로벌패키지 출시 안내 이미지.(사진=초이락)
터닝메카드 글로벌패키지 출시 안내 이미지.(사진=초이락)

‘터닝메카드’가 신년을 맞아 ‘글로벌 패키지’로 해외 진출을 본격화한다.

19일 초이락컨텐츠컴퍼니에 따르면, 이번 글로벌 패키지는 브라보키즈TV를 비롯한 다수의 애니메이션 전문채널에서 ‘터닝메카드’의 재방영을 시작한다. 동시에 시즌1의 터닝카 및 슬로프 등 인기완구들로 발매될 예정이다.

자동차와 카드가 맞닿는 순간 로봇으로 순간 변신하는 ‘터닝메카드’ 시리즈의 시니그처 완구인 에반을 비롯해 타나토스, 슈마, 알타, 피닉스, 테로, 미리내 등 터닝카 7종과 스타터 2종 등 인기 제품이 이달 말 첫 스타트를 끊는다.

‘터닝메카드’ 글로벌 패키지는 기존과 달리 전면부에 국제특허 등록을 표시했다. 이는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해온 캐나다 글로벌 완구업체 스핀마스터의 방해를 뿌리치게 됐음을 소비자에게 입증하겠다는 의미다. 또한 글로벌 패키지는 국내외 소비자를 배려해 패키지 내 영어 설명을 삽입했다.

터닝메카드 제작사 초이락컨텐츠컴퍼니 측은 “2014년 터닝메카드 출시 후 7년 만에 글로벌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제 터닝메카드가 해외로 진출하는데 제약도 사라졌다. 올해는 보다 많은 전 세계 어린이들과 만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터닝메카드’ 글로벌 패키지는 오는 21일까지 SSG닷컴에서 사전예약 판매한다.

kja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