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두 번째 나눔 광고 유튜브 700만뷰 돌파
신협, 두 번째 나눔 광고 유튜브 700만뷰 돌파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1.01.1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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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출연료로 생활고 연기자 일자리 창출 지원
신협 두 번째 나눔 광고 단체 포스터. (자료=신협)

신협중앙회는 지난달 공개한 두 번째 나눔 광고가 4주 만에 유튜브 조회수 700만회를 넘었다고 19일 밝혔다.

나눔 광고는 신협이 광고를 매개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광고의 선순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두 번째 나눔 광고에서는 신협의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뜻을 모은 배우 고두심과 정보석, 고수, 홍수현, 이장우가 자발적으로 재능 기부에 나섰다. 출연료는 한국방송연기자협회에 기부돼 생활고를 겪는 연기자들의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 향상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첫 번째 나눔 광고는 저소득 영화인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된 바 있다.

이와 함께 신협은 오는 31일까지 광고 공개를 기념한 온라인 이벤트 '2021년의 나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세요'와 '당신의 행운의 7글자는 무엇인가요'를 진행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내용은 신협 공식 블로그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박규희 신협 홍보본부장은 "나눔 광고는 경제 소외 계층을 직접적으로 후원하는 것은 물론, 재능 기부를 비롯한 다양한 나눔의 가치를 알리며 나눔의 생활화를 독려한다는 점에서 평생 어부바라는 신협의 금융 철학과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choi1339@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