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화성 현장, 지역 취약계층에 '식료품 나눔'
경남기업 화성 현장, 지역 취약계층에 '식료품 나눔'
  • 천동환 기자
  • 승인 2021.01.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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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포상금 500만원으로 김치·쌀 등 기부
경남기업 화성태안3택지 현장 직원들이 지난 18일 경기도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진=경남기업)
경남기업 화성태안3택지 현장 직원들이 지난 18일 경기도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진=경남기업)

SM경남기업(대표 박석준)은 경기도 화성태안3택지 개발사업 현장 직원들이 지난 18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500만원 상당 식료품 꾸러미를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치와 반찬, 쌀 등이 담긴 식료품 꾸러미는 화성시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화성태안3택지 현장 직원들은 경남기업이 매년 자체 평가를 통해 지급하는 최우수 현장 포상금으로 식료품을 구입했다.

작년 1월 최우수 현장으로 선정된 인천 청라5구역정비공사 현장의 직원들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박진환 화성태안현장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