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강 경남은행 차장, 코로나19 금융지원 유공자 표창
고주강 경남은행 차장, 코로나19 금융지원 유공자 표창
  • 홍민영 기자
  • 승인 2021.01.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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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원 기획·추진…지역 소기업·소상공인 고충 경감 노력
고주강 BNK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 차장(왼쪽 두번째)이 오진수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왼쪽 첫번째)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사진=경남은행)
고주강 BNK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 차장(왼쪽 두번째)이 19일 오진수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왼쪽 첫번째)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사진=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고주강 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 차장이 19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로부터 코로나19 금융지원 기획·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고주강 차장이 코로나19 금융지원 기획과 추진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경감시키는데 힘써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작년에는 울산신용보증재단과 '지역경제 氣-Up(기업) 살리기 특별출연 및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신속히 맺고 자금이 원활하게 지원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고 차장은 "경남은행 임직원들을 대표해 코로나19 금융지원 유공자 표창장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고 울산지역 소상공인들이 예전처럼 다시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금융지원 유공자는 각 지역 신용보증재단에서 대상자를 추천 받은 후,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 코로나19 금융지원 유공자는 울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추천 받은 고주강 차장을 포함해 모두 13명이다.

hong9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