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스루, 집 앞 배송 등 비대면·편의 강화
GS리테일 계열의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한식 전문 셰프가 만든 명절음식으로 구성한 도시락 ‘설 스페셜 그랩앤고’와 ‘셰프 특선 프리미엄 차례상’을 예약 판매한다.
18일 파르나스호텔에 따르면,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간편하게 명절 준비를 할 수 있는 투고 상품들을 기획했다. 집에서 설 연휴를 맞는 ‘홈설족’을 위한 1인용 도시락은 드라이브 스루로 판매하고, 국산 최상급 식재료로 차린 프리미엄 차례상 투고 세트는 호텔 직원이 집 앞까지 직접 배송하는 점이 눈에 띈다.
그랜드 키친의 설 스페셜 그랩앤고는 삼색전과 전복 해산물 잡채, 삼색나물, 갈비구이, 들깨 토란국 등 명절 대표 음식으로 알찬 한상 도시락을 구성했다. 가격은 3만9000원으로 네이버 또는 유선으로 예약할 수 있다.
픽업은 2월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가능하다. 사전예약 날짜와 시간에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1층 그랜드 키친 또는 드라이브스루 존에서 픽업하면 된다.
호텔 1층 그랜드 델리에서는 설을 맞아 2월14일까지 국내산 식재료로 준비한 프리미엄 차례상과 40여가지의 엄선된 최고급 상품으로 구성한 설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셰프 특선 차례상’은 굴비와 한우, 문어 등 최상급 식재료를 이용한 프리미엄 차례 음식으로, 한식 전문 셰프가 탕국과 육적 등 9가지의 차례 음식을 넉넉히 준비했다.
특히, 호텔 직원이 직접 집 앞까지 안전하게 배송해준다. 가격은 79만원이며, 48시간 전까지 사전 예약해야 한다.
아울러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설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셰프가 엄선한 ‘인터컨티넨탈 셰프 초이스’ 12종과 가정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소포장한 ‘한가족 세트’, 지역 명품 특산물로 구성한 ‘그랜드 델리 초이스’, 수석 소믈리에가 엄선한 최고급 주류 ‘소믈리에 셀렉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