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경찰서(이하, 해경,서장, 박성국)는 “남해안 일원의 해수 온도가 높아지는 이달 말부터 적조가 소멸될 때까지 유해성 적조의 조기 발견과 확산 상태 확인을 위해 항공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한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고 밝혔다.
해경은 장마 이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유해성 적조 생물인 ‘코클로디니움(Cochlodinium polykrikoides)’이 출현하기 시기에 헬기를 이용해 해양오염 항공 감시와 병행해 적조 예찰을 실시하고, 특히 적조주의보가 발령되면 확산 경로와 밀도 확인 등을 위해 항공 예찰을 증가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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