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코로나19 선제검사 41만 여 건…시민 10명 중 3명 검사
광주시, 코로나19 선제검사 41만 여 건…시민 10명 중 3명 검사
  • 김상진 기자
  • 승인 2021.01.17 2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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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시설·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선제검사 매주 1회 확대 실시
시청 임시선별진료소 운영, 무증상 감염자 찾아내 확산 차단
광주광역시청 청사 전경.
광주광역시청 청사 전경.

광주시가 코로나19 선제검사 등 검사 수 확대를 통해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광주시는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확대 시청 임시선별진료소 운영 등으로 이달에만 10만1722건의 검사를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기준 코로나19 검체검사 총 41만4537건을 실시해 총 확진자는 1439명 확진율 0.34%로 광주시 145만 명 인구대비 약 29%가 검사를 받았다.

“검체검사(In vitro)”는 어떤 물질이나 그 항체에 방사성동위원소를 표지해 몸속에 있는 극미량 물질의 농도를 측정해 질병의 유무나 정도를 알아내는 검사방법이다.

시는 최근 요양시설·병원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급증함에 따라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검사를 확대했다.

특히 시설 종사자에 대한 주기적 선제검사로 외부 감염원을 차단하는데 온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는 총 6회 걸쳐 1372개소 11만1699명을 대상으로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검사를 시작했다.

올해는 오는 21일까지 7일간에 걸쳐 411개소 감염 취약시설 대상 중심으로 선제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해 12월27일부터는 시청 야외음악당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를 찾아내 지역사회 감염 전파를 사전에 차단했다.

한편 시청 임시선별진료소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익명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박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은 “특히 요양시설‧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설 내 집단감염 차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상진 기자

sjkim9867@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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