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행정복지센터와 시 자원순환과는 지난 15일 오천시장에서 올해 포항시 역점시책인 ‘51만 인구회복,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오천읍과 시 자원순환과 합동으로 실제로 포항에 거주하면서 타 시도에 주소를 둔 시민들이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홍보물 전달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안승도 읍장은 “50만 인구 붕괴의 심각성을 공감하며 오천읍에서는 5일장 캠페인 지속추진 및 전담창구 개설, 전입신고 연장접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동참하는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