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소방서는 지난 15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안산1중학교(사동 1639-13번지 소재)등 3개소 공사장을 방문해 화재예방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 주요내용은 최근 화재사례 공유 △임시 소방시설 유지·관리 적정성 확인 △공사장 안전관리 책임자 지정 및 매뉴얼 준수여부 확인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여부 확인 △공사장 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교육 △화재취약요인 사전제거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했다.
김승남 서장은 “최근 건축공사장 현장에서 용접불티 등으로 인한 화재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자율안전관리 및 안전수칙 준수 등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