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도서관, 도서대출 10권→30권 확대
양평군도서관, 도서대출 10권→30권 확대
  • 문명기 기자
  • 승인 2021.01.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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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도서관에 최대 7권·통합 30권까지 대출 가능

경기 양평군도서관은 다음달 1일부터 도서관 회원에게 도서관 당 최대 7권, 전체 도서관 총 30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도록 통합대출권수를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최대 10권까지 가능했으나, 이번 조치로 20권을 더 빌릴 수 있다.

전국도서관 ‘책이음’ 회원도 올해부터 통합대출권수를 30권으로 확대한다. 양평군의 도서회원과 전국 책이음 회원 모두 양평의 6개 공공도서관(중앙, 어린이, 용문, 양서, 양동, 지평)과 7개 작은도서관(강상, 강하, 개군, 단월, 서종, 옥천, 청운)에서 하나의 카드로 총 30권까지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군도서관은 지난해 9월부터 코로나 시대 비대면 독서콘텐츠 강화를 위한 ‘전자잡지 열람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2월부터는 ‘오늘의 시’ 등의 시 제공 앱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양평/문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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