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신월4동주민센터 사랑의 마스크 후원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신월4동주민센터 사랑의 마스크 후원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1.01.1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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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천구 신월4동주민센터)
(사진=양천구 신월4동주민센터)

서울 양천구 신월4동에 온정의 손길이 2021년 새해부터 시작됐다.

신월4동주민센터는 지난 12일(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로 부터 저소득층 주민에게 희망나눔을 하고자 사랑의 KF-94·80방역마스크 1만장을 후원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전달받은 마스크는 나비남 등 홀로계시는 이웃과 50세이상 1인가구를 대상으로 1인 10장씩 1000명에 전달한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대표는 “1년이 넘는 계속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마스크를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월4동 김재수 동장은 “관내 저소득층의 감염 예방을 위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사랑의 백신이 되도록 저소득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