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한파 피해 최소화 위해 '총력대응'
수자원공사, 한파 피해 최소화 위해 '총력대응'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1.01.1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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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 생산량 113% 증대…급수차량 61대·물 18만병 제공
대전시 대덕구 수자원공사. (사진=신아일보DB)
대전시 대덕구 수자원공사. (사진=신아일보DB)

한국수자원공사가 한파로 인해 공급장애를 겪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정수 생산량을 늘리고, 급수차량과 물을 제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자원공사는 현재 광역상수도를 공급받는 지자체 19곳과 자체 공급을 진행 중인 지자체 4곳 등 23곳이 공급장애를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는 한강유역의 경우 충북 음성과 진천 등 지역에서 물 부족이 발생하고 있으며, 금강유역은 전북 고창과 충북 청주 지역, 영산강·섬진강유역은 전남 무안과 해남 등에서 물 부족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수자원공사는 공급장애 지역에 정수 생산량을 113% 늘리고, 비상용 급수차량 61대와 물 18만2000병을 제공했다. 또,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보유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이번 주말에도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유역수도지원센터 간 협업을 통한 비상대응 및 지원 체계를 유지해 상황 종료 시까지 수돗물 부족으로 인한 국민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며 "장기적으로 동파를 사전에 감지하는 스마트 워터 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한 기술도 확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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