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보건소가 관내의 쾌적한 금연환경을 위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해 ‘금연환경조성 우수사례 기관’에 선정됐다.
광주시 서구보건소는 지난 14일 제33회 세계 금연의 날 ‘금연환경조성 우수사례 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서구보건소는 유스퀘어 광장 운천호수공원 풍암호수공원 등 관내 주요 금연구역에서 비대면 금연클리닉 홍보 금연홍보물 배부 금연상담과 같은 다양한 방식의 금연캠페인을 연중 시작했다.
또한 기아자동차 서부경찰서 등과 “쾌적한 금연환경을 위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해 관내의 효과적인 금연환경을 조성하여 올해 ‘금연환경조성 우수사례 기관’에 선정됐다.
한편 금연환경조성 우수사례 표창은 매년 지역적 특성과 여건을 고려해 금연문화 조성에 기여한 기관에게 수여된다.
광주시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더 다각적인 금연환경을 조성해 담배연기 없는 서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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