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번영회는 14일 오전 11시 (사)대한노인회홍천군지회를 방문, 2021년 지역현안에 대한 논의와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규설 군번영회 신임회장은 신축년 새해인사 및 신임회장 취임인사차 방문하여, 지역 원로님들의 지혜와 향토사랑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규설 회장과 신은섭 사무국장이 동행하였으며, 홍천군노인회 이형주 회장과 최금옥 사무국장이 동석해 홍천군 지역발전을 위한 담소를 나누었다.
이형주 노인회장은 “이규설 홍천군번영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코로나19와 경제상황 등이 어려운 시기에 군번영회장직을 수행하게 되어 할 일이 많은 만큼, 홍천군 10개읍·면 전 노인회원와 함께 지역현안에 대해 상호 애정을 갖고 함께 홍천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덕담을 전했다.
이규설 번영회장은 “어르신들의 향토사랑에 감사드리며 용문-홍천간 철도유치 등의 국책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현안이 산재되어 있어 슬기로움과 추진력이 함께 필요한 시기”라며 “(사)대한노인회홍천군지회와 소통을 강화하여 군민이 좀 더 위로받고 행복한 생활을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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