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가 오는 20일까지 '소셜벤처 유튜브 바이럴·홈쇼핑 영상 제작 및 홍보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적경제조직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새마을금고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일환으로 홍보영상 제작사 '오엠인터렉티브'와 협업해 지원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홍보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사회문제 해결 미션을 보유한 사회적경제조직이다.

심사 항목은 △제품 완성도 △가격 적정성 △사회적 가치 등이며, 선발 규모는 총 7개팀이다.

지원 방법은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쏘영시스토어'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성장지원금 총 23억과 컨설팅, 홍보지원 등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해 사회적경제조직 총 50여개를 육성·발굴했다.

[신아일보] 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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