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자치분권 선도
홍성군의회,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자치분권 선도
  • 민형관 기자
  • 승인 2021.01.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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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혁신도시 조성 등 당면업무 추진

충남 홍성군의회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군의회는 충남혁신도시 조성 등 당면업무 추진 시 주민중심의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자치분권 2.0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의회에 따르면 2022년 개통하는 서해선 복선전철과 장항선 복선화사업이 끝나면 서울 1시간 생활권 시대를 맞는 만큼 군민들과 소통을 강화해 귀농·귀촌 활성화와 서해안 물류 중심지 홍성을 위해 전력할 방침이다. 

김석환 군수의 지명으로 동참한 홍성군의회는 다음 참여자로 대면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신주철 광천읍장을 비롯해 이병임 홍동면장, 이항재 장곡면장, 강애란 은하면장, 황선돈 결성면장, 고영대 서부면장을 지명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및 자치경찰법의 국회 통과를 계기로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고 주민 공감을 얻고자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한편, 해당 캠페인은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메시지를 손팻말에 작성해 사진촬영 후 소속기관 또는 개인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mhk88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