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월1동,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마스크 후원
양천구 신월1동,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마스크 후원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1.01.1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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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김순덕 신월1동장, 오른쪽은 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동우 부회장.(사진=양천구 신월1동))
왼쪽은 김순덕 신월1동장, 오른쪽은 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동우 부회장.(사진=양천구 신월1동))

서울 양천구 신월1동주민센터는 지난 12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로부터 저소득층 주민에게 희망나눔을 하고자 사랑의 방역마스크 1만장을 후원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전달받은 마스크는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는 독거어르신, 나비남 등 홀로계시는 이웃과 50세 이상 1인가구를 대상으로 1인 10장씩 1,000명에 전달했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대표는 “1년이 넘는 계속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마스크를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나눔을 통해 50세 이상 1인가구 및 저소득 취약계층의 거주실태, 건강상태 및 결식여부 등을 확인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김순덕 신월1동 동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사랑의 백신이 되도록 저소득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