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전통시장·소상공인 애로사항 청취
진해, 전통시장·소상공인 애로사항 청취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1.01.1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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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해구)
(사진=진해구)

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침체된 경기활성화를 위해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지난 11일 관내 전통시장인 경화시장 및 중앙시장, 진해구 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해 시장 현안 파악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방문자들을 위한 손 소독제 비치 사항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행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했다.

정순길 경제교통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에 겨울한파까지 겹쳐 전통시장 상인들의 겨울은 더욱 힘들 것 같다”며 “창원시와 구는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 경제회복 위해 소상공인 지원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해/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