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 묘산면 반포마을 소재 ㈜동천수 가야산 샘물은 묘산면을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동천수 가야산 샘물은 지난 7월에도 합천군에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었으며, 수익금의 사회 환원에 모범적인는 기업이다.

가야산 샘물 대표 박철호는 “물 좋고 공기 좋은 묘산면의 좋은 수질에 기반하여 공장을 운영하고 있고, 작은 정성이 추운 겨울 힘들게 지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미약하게나마 힘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홍석천 면장은 “코로나19로 다들 어려운 시기에 성금을 기부하여 감사드리며, 기탁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합천/조동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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