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전문가 100%, 이달 기준금리 동결 전망
채권 전문가 100%, 이달 기준금리 동결 전망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1.01.1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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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지속 등 불확실성에 주요국 금리 유지 기조 영향"
서울시 영등포구 금융투자협회. (사진=신아일보DB)
서울시 영등포구 금융투자협회. (사진=신아일보DB)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한은이 이달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0.5%로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13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1년 2월 채권시장지표'에 따르면, 채권 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 100명은 전원 한국은행이 1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금투협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지속 등으로 인한 대내외 경제여건 불확실성에 주요국이 금리 동결 기조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한은도 현 금리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내달 채권시장 종합지표(BMSI)는 전월 대비 6.8p 하락한 94.0으로 나타났다. 100 이하의 수치는 시장 악화 전망이 우세함을 의미한다. 

금투협 관계자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경기부양책 기대감과 코로나19 백신접종의 시작으로 글로벌 경기 회복세가 예상되면서 내달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소폭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은은 15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이달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swift20@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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