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정4동, 추운날씨에도 가슴 따뜻한 후원 이어져
양천구 신정4동, 추운날씨에도 가슴 따뜻한 후원 이어져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1.01.1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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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KF-80마스크 1만장 후원
신정7동 기부물품 전달(사진=양천구 신정4동주민센터)
신정7동 기부물품 전달(사진=양천구 신정4동주민센터)

서울 양천구 신정4동에 가슴 따뜻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서는 코로나 19의 재확산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을 돕기 위해 KF-80 마스크 1만장을 신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후원 물품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통장이 관내 저소득계층, 공동생활가정(장애인) 등을 선정하여 복지통장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김현근 신정4동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주민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