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 주민 안전사고 예방 폭설 제설작업 총력 대응
계양, 주민 안전사고 예방 폭설 제설작업 총력 대응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1.01.1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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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계양구)
(사진=계양구)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12일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제설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13일 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인천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으며 구청 위치한 적설계에 2.8cm의 적설량이 관측됐다.

구는 눈이 오기 전 제설차량 19대, 인력 43명을 투입해 관내 주요도로와 간선도로에 제설제를 살포해 눈이 쌓이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했다. 행인의 미끄럼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공무원 160여명을 동원해 인도와 버스정류장 등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 일기예보, 기상상황 등을 면밀히 살펴 눈 예보 시 제설제 사전살포, 비상근무조 편성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계양/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