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는 겨울철 수분충전을 위해 13일까지 ‘포카리스웨트 수분충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마스크 착용 생활화로 인한 겨울철 수분 보충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포카리스웨트 스포츠사이언스 팀과 순천향대 김호중 응급의학과 교수의 마스크 착용 실험 결과에 따르면 마스크 착용한 후 걷고 뛰는 등의 일상 활동 시 마스크 속 습도는 2배가 올라가고, 안면부 피부 온도는 2~3도가 상승했다.

올라간 안면부 피부 온도는 체내 수분 배출을 촉진해 우리 몸을 더욱 건조하게 만든다.

수분 섭취가 부족하면 목과 코와 같이 항상 공기에 노출돼 있는 호흡기 기관의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 걸리기 쉽다.

특히 올 겨울은 마스크 착용으로 몸속의 수분 배출이 촉진돼 점점 건조해지는 것은 물론, 일상생활 속 틈틈이 수분을 섭취하는 활동 또한 자유롭지 못해 수분 보충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다.

동아오츠카는 이에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총 20명에게 △포카리스웨트 친환경 마스크 △포카리스웨트 마스크 스트랩 △포카리스웨트 340㎖ 1박스 등으로 구성된 포카리스웨트 수분보충세트를 증정한다.

김동우 포카리스웨트 브랜드 매니저는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더 건조해진 올 겨울, 수분 보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이번 포카리스웨트 이벤트에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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