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보, 생활·중대질병 보장 '건강종합보험' 출시
MG손보, 생활·중대질병 보장 '건강종합보험' 출시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1.01.1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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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질병 예방부터 예후까지 관리…연령별 특정 위험 보장
스마트 건강종합보험 포스터. (자료=MG손보)

MG손해보험이 생활질병부터 고액 치료비가 필요한 중대질병까지 통합 보장하는 '스마트 건강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한국인의 3대 중대질병인 암·뇌·심혈관질환을 예방과 치료, 예후 등 3단계로 집중 보장한다. 심장관련 질병 수술비와 혈전용해치료비 신설로 뇌·심혈관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보장하고, 암·뇌·심장 진단비와 재활치료비, 통원치료비를 제공해 예후를 관리한다. 

또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질병∙상해 50% 또는 80% 이상 후유장해 시 10년간 매월 보험금을 지급하는 특약을 마련해 중대질병으로 인한 경제활동 중단을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외에 연령별 라이프 사이클에 따라 생활질병을 맞춤 보장한다. 여성의 경우, 난임 진단·치료비 담보를 탑재해 난임 시술을 지원한다. 직장 여성의 고질적인 5대 생활질환 수술비는 물론 갑상선과 자궁, 유방 관련 질환도 보장한다.

중장년층의 대상포진과 통풍, 전립선비대증 등 만성질환 담보와 노년층의 경·중증 치매, 인공관절수술 등도 함께 보장한다.

이 상품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70세다. 연 만기 자동갱신형으로 가입한 고객은 암과 상해·질병 80% 이상 후유장해를 비롯한 최대 10가지 납입 면제 사유 발생 시 보장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choi1339@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