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제10회 여성대회’ 펼친다
동구 ‘제10회 여성대회’ 펼친다
  • 동구/고윤정기자
  • 승인 2009.07.0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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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청소년수련관서…여성주간 기념식·특강등
인천시 동구는 ‘제14회 여성주간’을 맞아 7일 동구청소년수련관 5층 공연장에서 ‘제10회 동구 여성대회’를 개최한다.

구는 건강한 가정과 평등사회 구현을 위한 여성들의 역할증진 및 사회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양성평등 촉진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 유도와 여성 발전을 도모하는 단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동구 여성대회는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이라는 주제 아래 식전행사로 동구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과 기념행사 후 ‘영원한 2등 인생은 없다’라는 주제로 유명연예인인 전원주의 강연과 초대가수 위일청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또한 가정내 평등실현과 생활에 있어 모범이 되는 가정과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성실히 생활하고 있는 모범 모?부자가정, 여성의 사회참여와 남녀평등 촉진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공헌한 여성 유공자 등 총 6명에 대하여 구청장 표창도 수여한다.

한편 구 관계자는 “각계 각층 여성들의 우의와 결속을 다지고 여성 발전을 도모하는 화합과 참여의 공동체 형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제10회 동구여성대회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