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내리천서 래프팅 하던 40대 실종
인제 내리천서 래프팅 하던 40대 실종
  • 김진구기자
  • 승인 2009.07.05 1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일 오전 11시 45분께 강원 인제군 인제읍 고사리 내린천에서 래프팅을 하던 A모씨(44)가 물에 빠져 실종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직장 동료 9명과 함께 래프팅을 하다 급류에 보트가 전복되면서 실종됐다.

보트에 함께 탔던 직장동료들은 스스로 헤엄쳐 나오거나 다른 보트에 있던 래프팅객들에 의해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12타격대 20명과 119구조대 8명이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