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오는 3월31일까지 '새해 소복소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벤트는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를 신규로 개설하거나 타 금융기관에서 이전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우선, 기존에 신한금융투자 개인형 퇴직연금 계좌가 없는 고객이 신규 계좌를 개설한 후 10만원 이상 입금하고, 자동이체를 12개월 이상 설정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타 금융기관에서 신한금융투자로 1000만원 미만을 이전한 고객에게는 디저트 기프티콘을,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 이전 고객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1만원을, 5000만원 이상 이전 고객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3만원을 증정한다.

신한금융투자 개인형 퇴직연금의 수수료는 연 0.2%(적립금 1억5000만원 초과 시)~0.25%(적립금 1억5000만원 이하 시)다.

한편, 모바일 앱 '신한알파'를 통해 신규 가입 및 타사 계좌 이전이 가능하다. 또, 입금과 보유 상품 변경,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와 리츠(REITs) 매매도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아일보]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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