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코엑스, 밀레니얼 겨냥 월마다 '호캉스' 선봬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밀레니얼 겨냥 월마다 '호캉스' 선봬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01.1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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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새 패키지 '월간 인터컨티넨탈' 업계 최초 기획
1월 투숙 1+1 '작심3일'…"2030 위한 펀 프로젝트"
월간 인터컨티넨탈의 1월 패키지 '작심3일' (제공=파르나스호텔)
월간 인터컨티넨탈의 1월 패키지 '작심3일' (제공=파르나스호텔)

GS리테일 계열의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올해부터 매월마다 새로운 호캉스(호텔과 바캉스) 패키지를 선보이는 ‘월간 인터컨티넨탈’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인터컨티넨탈 코엑스는 월간 인터컨티넨탈이 호캉스를 일상적으로 즐기는 2030 이용객을 주 타깃으로, 좀 더 새롭고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한 ‘펀(Fun) 프로젝트’로 기획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1월에 선보이는 월간 호캉스 상품은 ‘작심3일’ 패키지다. 1박 투숙 시 1박을 무료로 제공해, 올 한 해 계획을 세우며 2박3일간 여유 있는 휴일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패키지 혜택은 전용 플래너와 펜이 포함된 ‘작심응원키트’ 두 세트와 메가박스 영화티켓 2매, 호텔 2층에 위치한 인스파 20% 할인권 제공 등이다. 

또, 조식 추가 시 약 30% 할인된 금액이 적용되고, 호텔 피트니스와 수영장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주중 2박3일 기준 세금과 봉사료를 포함해 28만원이다. 상품 판매는 1월 한 달간이지만, 투숙일자는 3월 말까지 선택할 수 있다.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관계자는 “(2030) 밀레니얼 세대들이 호캉스를 자주 즐기는 만큼, 늘 새롭고 즐거운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봤다”며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월간 인터컨티넨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월간 인터컨티넨탈은 매월 새로운 호캉스 상품으로 발행된다. 관련 상품에 대한 정보는 호텔 e뉴스레터 또는 카카오톡플러스친구를 추가하면 받아볼 수 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