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밥반찬·술안주 제격 '올반 훈제오리 슬라이스'
신세계푸드, 밥반찬·술안주 제격 '올반 훈제오리 슬라이스'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01.08 0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포장 육류 간편식 2종 '마켓컬리' 판매
소포장 육류 간편식 신제품 '올반 훈제오리 슬라이스' 2종. (제공=신세계푸드)
소포장 육류 간편식 신제품 '올반 훈제오리 슬라이스' 2종. (제공=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대표 송현석)는 늘어나는 집밥 수요에 맞춰, 소포장 육류 간편식 ‘올반 훈제오리 슬라이스’를 장보기 애플리케이션(앱) ‘마켓컬리’를 통해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올반 훈제오리 슬라이스는 국내산 무항생제 오리고기를 훈연해 먹기 좋은 크기로 슬라이스 한 제품이다. 종류는 간장불고기, 고추장불고기 2종이다. 

생강과 마늘, 양파 분말을 첨가해 잡내를 없애고 감칠맛을 더했다. 발색제(아질산나트륨)와 보존료(소브산칼륨)는 넣지 않아 남녀노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게 신세계푸드의 설명이다. 또, 1인 분량인 180그램(g)씩 소포장돼 편의성을 높였다. 

올반 훈제오리 슬라이스는 프리미엄 온라인몰 마켓컬리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1팩당 3690원(180g)이다.

신세계푸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포장 육류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건강 육류로 꼽히는 오리고기 인기가 갈수록 커져 이 같은 신제품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실제 신세계푸드가 온라인 전용으로 판매 중인 ‘올반 바짝 오리불고기 2종’의 2020년 판매량은 전년 대비 61% 늘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볶음밥과 월남쌈 등 다양한 집밥 요리와 홈술 안주로 활용할 수 있어, 코로나19로 외식을 자제하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