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I&C, 글로벌 공략 본격화…소비자 소통 강화
형지I&C, 글로벌 공략 본격화…소비자 소통 강화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1.01.0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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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넘 컬렉션 매장 오픈, 캐리스노트 판매채널 다각화
최혜원 대표(사진=형지I&C)
최혜원 대표(사진=형지I&C)

패션전문기업 형지I&C(대표 최혜원)는 2021년 신축년 새로운 모멘텀을 확보하고 중장기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해외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형지I&C는 지난해 아마존 일본을 시작으로, 2021년 상반기에 아마존 미국에 진출할 예정이다.

특히, 아시아 시장 대비 비교적 체격이 큰 소비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최대 7XL까지 구성된 예작의 ‘빅보스(Big Boss)’ 라인을 별도로 선보이는 등 글로벌 소비자들이 쉽고 편하게 제품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는 전략이다.

더불어,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월간 예작’ 모바일 발행, 맞춤 소비자 대상 DB(데이터베이스) 관리 매뉴얼 확충 등 맞춤형 소비자관리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월간 예작은 코로나19의 영향 속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로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기획된 웹 매거진이다. 형지I&C는 이번 웹진을 통해 무난한 스타일의 기본 셔츠를 선호하는 일반 소비자부터 셔츠 마니아까지 필요한 정보와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형지I&C는 올해 남성복 브랜드 본(BON)의 프리미엄 라인 ‘매그넘 컬렉션(MAGNUM COLLECTION)’ 매장을 5개 매장을 추가 오픈하는 동시에, 매출 목표액을 전년 대비 2배 이상으로 세워 성장 동력을 확보한단 복안이다.

매그넘 컬렉션은 지난해 론칭 1년 만에 매출액 30억원 달성, 매장별 월 평균 매출(2020년 10월 기준)이 오픈 초기(오픈 후 3개월 평균 기준) 대비 30% 이상 성장 등의 행보를 나타냈다.

형지I&C는 비대면 환경에 따른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이에 대한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여성복 브랜드 ‘캐리스노트’의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고, 소비자 접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디지털 활용을 더욱 강화한다.

형지I&C는 이를 위해 적극적인 소셜 미디어 활용은 물론, 소비자 문화 클래스와 VIP 트렁크쇼 등을 온라인에서 진행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또 2020년 비건 레더(Vegan leather) 소재 제품 출시, VIP용 스페셜 리폼백 제작 등 윤리적 소비와 지속가능성 강조하는 제품 출시와 마케팅 활동을 이어간단 계획이다.

형지I&C는 ‘캐리스노트’와 관련, 코로나19로 인해 피로해진 소비자들의 정서와 감성을 달래고 높은 감도를 표현할 수 있는 스타일링 연출을 위해 유명 작가와의 캡슐 콜렉션 출시도 연내 진행할 예정이다.

형지I&C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영향과 패션업계의 정체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오프라인 시장의 어려운 국면을 맞고 있지만, 공간 한계와 경제 위기를 뛰어넘을 수 있는 디지털 전략 외 ESG(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경영을 강화하며 2021년에도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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